소년영화1 <영화> Stand By Me Stand By Me 아래 올린 '스탠바이미'를 영화로 만들었다.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봐서인지 감동이 덜했다. 영화보다는 소설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영화는 어쩐지 어설픈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있어서 소설 속의 인물이 마치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줄거리는 소설과 거의 똑같고, 다만 소설의 디테일에 비해 생략한 부분이 많다. 소년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별 두 개.----------------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네 명이 시체를 찾아 떠나는 이틀간의 여행을 담고 있다. 제각각의 상처를 안고 살던 소년들은 그 여행을 통해 우정과 용기를 얻는다. 죽은 형의 그늘에 가려 사는 고디(윌 위턴),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억눌려 사.. 2015.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