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카피셔1 나는 달린다 나는 달린다 잠자기 직전에 책을 읽는데, 어제는 늦게 잠자리에 들어 그냥 잘까 하다 책장에서 마음내키는대로 책을 꺼내들었다. 새벽 1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책을 다 읽고 말았다. 요쉬카 피셔의 이야기는 언론에서도 소개한 이야기이므로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달리기'에 관한 책은 아니다. 물론, '달리기'에 관한 정보가 있긴 하지만, 요쉬카 피셔가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근본부터 바뀌어야 하며,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요쉬카 피셔는 젊을 때 운동을 열심히 했고, 싸이클 선수로도 활동할 만큼 운동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가 달리기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이런 기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본부터 바뀐다'는 말을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마음은 움직.. 2022.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