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세력1 모범시민 모범시민 평범한 - 하지만 매우 유능한 엔지니어 - 시민 클라우드는 갑자기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아내와 딸을 잃는다. 그도 칼에 찔려 죽다 살아났고, 다행히 두 명의 범인은 잡힌다. 증거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클라우드 자신이 직접 두 범인의 얼굴을 잘 알고 있어서, 상식이라면 두 명의 범인은 무기징역이나 사형 판결이 결정될 것이 분명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검사 닉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해하기 어렵다. 범인 에임스는 사형, 다비는 불과 3년형을 받게 된다. 검사 닉은 형량 거래를 하지 않으면 두 범인 모두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검사 닉은 올바른 법정신을 실현하는 것보다는, 검사로서의 '실적'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가고, 사형선고를 받은 에임스의 사형집행.. 2020.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