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멋진 하루!/2007년

2007년-중미산휴양림 산책

by 똥이아빠 2012. 3. 11.
728x90


2007년 5월 초. 대구에 살고 있는 규혁엄마 친구 가족이 놀러왔다. 가족 모두 가까운 중미산휴양림으로 산책을 하러 갔다. 


규혁이는 대구에 사는 형들을 좋아한다. 형들이 너무 착하고, 공부도 무지 잘하는 것이 본받고 싶은 모양이다.


자연은 어린이들을 심심하지 않게 하는 재주가 있다. 자연 속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고, 즐겁다.


봄이라 아직 개울물이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오염되지 않은 맑은 개울물에 발을 담글 수 있어서 좋다.


아직은 우리 동네 상류쪽은 오염이 덜 된 곳이다. 하지만 언제 급격히 더러워질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