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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스토리 - ![]() 엘리자베스 슈 출연/팬텀 |
1978년 미국 뉴저지, 15살의 소녀 ‘그레이시’(칼리 슈로더 분)는 한때 축구스타였던 아빠(더못 멀로니 분)와 사회적 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상한 엄마(엘리자베스 슈 분), 고교 축구부 주장인 오빠 ‘쟈니’ 그리고 두 남동생과 함께 ‘축구가문’의 외동딸로 자랐다. 가족 모두가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의 축구광들. ‘그레이시’도 누구 못지않게 축구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자부하지만 누구도 그녀의 열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믿어주던 오빠 ‘쟈니’가 경기에 크게 패한 당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레이시 스토리]를 보다. 멋진 여배우 엘리자베스 슈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엘리자베스 슈가 그레이시의 엄마로 출연. 남동생도 축구 코치로 나옴.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은 바로 엘리자베스 슈의 남편. 또한 엘리자베스 슈의 친오빠도 교통사고로 사망. 소녀의 성장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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