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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다/카페에 가다

문호리 카페 밈

by 똥이아빠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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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생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옆 카페 ''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시다.

카페 '''팔선생' 주인 내외께서 운영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도 있는 분이다.

우리를 위해 일부러 벽난로에 불을 피워주셨다.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규혁이는 카푸치노를 마셨다. 모처럼의 느긋한 오후시간. 오전 내내 집안 정리, 청소, 빨래를 하고 설날 장보기를 마치고 누리는 여유다.

조용하고, 한가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가끔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것이 삶의 행복이 아닐까. 시골에서 살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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