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1 [영화] 자백 [영화] 자백 한국에서 진짜 기자정신을 갖고 권력의 심장을 파헤치는 기자들이 얼마나 될까. 그런 면에서 내가 ‘뉴스타파’를 후원하고 있다는 건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이 영화는 ‘뉴스타파’의 기자들이 국가정보원의 간첩조작 사건을 뒤쫓는 이야기다. ‘뉴스타파’의 책임기자는 최승호 기자로, 그는 예전에 ‘문화방송’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피디수첩’의 대표 피디이기도 했던 사람이다. 그가 ‘문화방송’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물론 ‘미운털’이 박혔기 때문이지만-쫓겨난 이후 ‘뉴스타파’를 조직해 주로 권력 범죄에 관해 취재를 집중하고 있다. 영화에서, 간첩조작 사건의 다양한 사례가 나오지만 중심은 ‘유우성 씨’의 간첩조작 사건이다.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는 한국에서, 그것도 21세기에 음습하고 악랄한 간첩조작 사건.. 2016.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