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어1 굿 라이어 굿 라이어 적극 추천하지 않지만, 헬렌 미렌이 나와서 본 영화. 이언 맥켈런도 나오는데, 두 사람 나이를 합하면 140살이 넘는다. 영화는 전반부와 후반부가 갈리면서 호불호가 크다.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는 후반은 좋지만, 앞부분에서 아무런 장치를 하지 않아 뒤에 나오는 장면이 뜬금없게 보일 수 있다.스토리는 흥미로운데, 풀어가는 방식에서 조금 실망스럽다. 로이(이언 맥켈런)는 70대 노인이지만, 여전히 혈기왕성한 사회 활동을 한다. 그는 사업가로 행세하지만, 그가 함께 하는 동료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협잡과 사기다. 투자를 미끼로 투자금을 받은 다음 잠적하는 방식으로 로이는 꽤 많은 돈을 모아 넉넉한 삶을 살고 있다. 70대라면 이제 모든 사회 생활에서 은퇴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도 좋을 듯 한데.. 2024.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