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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5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어니스트 클라인의 소설으르 바탕으로 만든 영화. 상업 흥행영화를 잘 만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답게 화려하지만 내용은 없는, 볼거리만 화려한 오락영화다. 영화를 MX관에서 봤는데, 보통 상영관보다 훨씬 큰 스크린에 대단히 훌륭한 음향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지루했다. 영화에는 1970년대부터 만들어진 게임 캐릭터와 최근에 나온 게임 캐릭터까지 온갖 게임 캐릭터와 영화의 주인공들이 패러디되거나 오마주된다. 특히 영화 '샤이닝'은 큰 비중으로 등장하는데,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장면 말고는 영화가 화려하다는 느낌 말고는 이렇다 할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 영화를 만드는데 들어간 돈이 무려 1억 7천.. 2018. 3. 31.
<영화> catch me if you can catch me if you can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역시 재미있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놀라운 범죄를 저지르면서 남다른 재능을 보인 프랭크. 비행기 기장으로 변장해 비행기를 공짜로 타고 다니고, 은행수표를 위조해 수백만 달러를 훔친 희대의 사기꾼이 겨우 열 일곱살이라는 것도 놀라운 기록이다.1960년대의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범죄의 세계에도 천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나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겨우 이주일 공부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실. 그는 진정 천재였다. 대형병원에서 의사 노릇도 하고, 항공사 기장 노릇도 하고, FBI의 추적을 피해 잘 도망다니던 그도 결국 잡히게 된다. 이 영화의 인물들이 놀라운 점은, 쫓기는 자나 쫓는 자나 모두 매우 점잖다는 .. 2016. 2. 11.
<영화> Bridge of Spies Bridge of Spies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 말할 것도 없이 잘 만든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는 초기의 오락영화에서 벗어나 차츰 '인간적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흥행에 성공한 감독이라는 명성을 얻고 난 뒤에 자신의 예술성이나 영화사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만한 영화들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예술영화를 만든 유명한 감독들의 뒤를 따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컬러 퍼플'을 시작으로 '쉰들러 리스트', '아미스타드', '라이언 일병 구하기', '터미널', '워 호스' 등이 그런 감동과 명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들이고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이 영화 역시 휴머니즘을 바탕에 깐 영화로, 영화의 기본 줄거리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는 내용이다. 여기에 영화 잘 만들기로 소문난 코엔 형제를 .. 2016. 2. 11.
<영화> Schindler's List Schindler's List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아주 오랫만에 특별한 영화를 보았다. 특별하다는 것은 한 가지가 아니고 아주 여러가지 면에서 드러나는 특징을 의미한다. 우선 이 영화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가 다루던 주제와 거리가 먼 ‘유태인 학살’에 관한 영화였고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 오락영화의 천재인 스티븐 스필버그였으며 영화가 흑백이었다는 점이다. 94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에 12개 부문이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격찬을 받고 있는 영화이며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이고도 냉정하게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런닝타임이 무려 3시간 15분이나 되는 긴 영화임에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주제를 깊이있게 끌어나가고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별볼일 없던 독일인.. 2015. 1. 7.
쉰들러 리스트 쉰들러 리스트 SE (2disc)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리암 니슨 외 출연/유니버설픽쳐스 아주 오랫만에 특별한 영화를 보았다. 특별하다는 것은 한 가지가 아니고 아주 여러가지 면에서 드러나는 특징을 의미한다. 우선 이 영화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가 다루던 주제와 거리가 먼 ‘유태인 학살’에 관한 영화였고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 오락영화의 천재인 스티븐 스필버그였으며 영화가 흑백이었다는 점이다. 94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에 12개 부문이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격찬을 받고 있는 영화이며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이고도 냉정하게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다. 런닝타임이 무려 3시간 15분이나 되는 긴 영화임에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주제를 깊이있게 끌어나가고 있다. 이 영화의..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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