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1 베테랑2 베테랑 2 류승완 감독 작품. 서도철(황정민) 형사 팀이 나오는 걸로는 '베테랑'의 후속 작품으로 볼 수 있지만, 별개의 작품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전편과 큰 관련이 없다. 믿고 보는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고, 바로 직전의 작품인 '밀수'는 세 번을 볼 정도로 좋았으며,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크게 흥행한, 1천 만 관객을 모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후속작인 이 영화에 기대가 컸다. 액션류승완 영화에서 액션은 영화의 정체성을 드러낼 정도로 중요하다. 감독 자신이 배우로 출연할 때도 액션 연기를 직접 할 정도로 액션을 좋아하고 또 잘 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에서는 류승완 감독이 배우로도 액션 연기를 펼치는데, 이때 액션은 사실적이고 화려하며, 지독하다.'피도 눈물도 없이'.. 2024.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