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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학살2

페르시아어 수업 페르시아어 수업 2차 세계전쟁 당시 유태인 박해를 다룬 수 많은 영화 가운데 하나. 유대인은 자신들이 2차 세계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미국 헐리우드를 장악한 유대자본은 나찌의 만행을 고발하고, 유대인이 당하는 고난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쉰들러 리스트'가 대표적이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든 '바스터드 : 거친 녀석들'은 유대 자본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감독의 역사관에 기반한 나찌 징벌 영화라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 헐리우드 영화 가운데 2차 세계전쟁에서 유럽을 배경으로 다룬 영화의 대부분은 직간접으로 유대인 학살과 관련 있다.2차 세계전쟁에서 유대인이 나찌에게 학살 당한 역사적 사실은 분명하다. 인류는 어떤 .. 2024. 9. 27.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한 권의 만화로 팔레스타인의 삶을 이렇게 깊이 있고 절절하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소설이나 논문, 사회과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렵고, 독자를 끌어당기기 어려운 심각하고 진지한 현실을 객관으로 바라보면서도 고통, 슬픔, 분노, 웃음을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공감을 얻는 작가의 능력은 탁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수구반동 집단이 집회를 할 때 미국국기와 이스라엘국기를 들고 나타난다. 이들은 특정한 종교를 교조주의적으로 신봉하는 미개한 존재들인데, 이스라엘이 '반기독교'라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는 무지하고 멍청한 인간들의 집단이라고 봐도 좋다. 하여간, 그런 이스라엘이 제2('이'라고 읽으면 안 되고, '투'라고 읽어야 대통령 후보 자격이 있다.)차 세계전쟁이 끝나고 (미국과 유럽의 비호, 특..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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