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집 앞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감나무 뒤로 보이는 우리집. 그 뒤로 산꼭대기부터 단풍이 들고 있다.
양평군수가 마을을 방문한다고, 이렇게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렇게까지 할 정도는 아닌 듯 한데.
마침 해가 기울고 있다.
남향이어서, 겨울에 특히 좋은 점이 많다. 집 지을 때, 남향집을 무시하면 여러가지로 손해를 보게 된다.
마을 버스 정류장. 하루에 여섯 번 버스가 다닌다.
중미산으로 올라가는 길. 중미산과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문호리, 양수리로 가는 길.
조금 전에 본 감을 얻어서 깎았다. 잘 말려서 곶감으로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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