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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중순. 규혁엄마가 가져 온 초콜릿. 아마도 명절 선물이 아닐까, 하지만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함정.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장삿속에 휩쓸리는 짓인 줄 알면서도, 이런 이벤트에 동참하는 것을 생활 속의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심각하게 따지지 말자는 뜻이겠다.
하여간, 이런 이벤트가 경제를 살린다고 생각하면-그런데, 누구의 경제를 살리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정말 돈이 돌고 도는 걸까?-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것도 보너스라고 해야겠다.
왠지 비싸보이는 초콜릿 상자.
포장을 벗기고,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예쁜 초콜릿이 들어 있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의 폭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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