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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한국영화

심장이 뛰네

by 똥이아빠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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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뛰네 - 10점
허은희 감독, 원태희 외 출연/디에스미디어


줄거리-37세의 싱글녀, 여교수 주리는 건조한 삶에 갈증을 느끼던 중 우연히 중년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온 야동을 보게 된다. 그 야동 한 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이 진정 무엇인지 깨달은 주리는 포르노 제작자인 친구 명숙을 찾아가 자신도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게 해달라고 무작정 조른다. 마침내 포르노 배우로서 첫 촬영을 나선 그녀는 가슴에 큰 흉터가 있는 파트너 ‘별’과 만난다. 그녀의 멈춰있던 심장은 ‘별’과의 만남을 통해 천천히,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의 장점은 경박하지 않다는 것이고, 단점은 감정이 너무 죽었다는 것이다. 독신 노처녀가 섹스를 하고 싶어 포르노 배우가 되겠다? 역시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일본이라면 가능한 얘기겠다. 별 두 개.


심장이 뛰네
감독 허은희 (2010 / 한국)
출연 유동숙,원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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