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일. 능내에 있는 다산 생가를 방문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다산 선생님의 생가가 있다는 것이 좋다. 능내 주변으로 수종사도 있고, 다산이 늘 다니던 일상의 거리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믓해진다.
하지만, 다산 생가 주변은 음식점이 포위하고 있고, 난개발이 되어 볼품이 없어졌다. 다산 선생이 살아계셨다면, 땅을 칠 노릇이 아니고 무엇이랴.
다산 선생이 설계한 도구들이 생가 앞에 놓여 있다. 다산 선생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천재 가운데 한 분이다.
생가 앞의 현판. '실학연수'라 씌어 있다.
'여유당' 현판. 다산 선생의 문집이 '여유당전서'이다.
다산 선생님 묘소. 생가 뒤편에 있다.
다산 선생의 묘소에서 바라 본 생가.
다산 생가 주변, 능내의 미니어처.
수원 화성을 축조하는 모습의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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