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산범1 [영화] 장산범 [영화] 장산범 공포 스릴러. 도시에서 살다 시골로 내려온 희연 가족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어린 딸 준희와 함께 산다. 이 가족에게는 심각한 가족 트라우마가 있는데, 어린 아들 준서를 5년 전에 잃어버렸다. 희연은 여전히 아들이 어딘가 살아 있다고 믿을 뿐 아니라 면소재지 학교 앞에서 아들을 발견하지만 그 아이는 사라지고 만다. 이후, 산속에서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그 아이가 준희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 무당이 등장해 가족을 유인하는 것 등을 보면서 영화 ‘곡성’이 떠올랐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존재하지 않는 악이 인간의 모습으로 현현한다는 것이고, 이 악이 인간을 홀려서 끝내 죽인다는 것이다. ‘곡성’에서는 악마가 등장하고, 그 악마는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악마’의 형체.. 2017.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