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1 [영화] 악녀 [영화] 악녀 첫 장면의 1인칭 액션은 마치 게임을 보는 듯 한 장면이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신선한 액션이다. 영화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액션들은 상당한 공을 들인, 잘 만든 장면이어서, 이 액션들만으로도 영화는 볼만 하다. 이 영화를 만든 정병길 감독은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를 연출한 감독인데, 이 영화들은 모두 봤고, 액션 장면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감독이 액션스쿨에서 액션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서, 액션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인공 숙희 역의 김옥빈은 한국의 여자배우로는 특별하게 어려운 액션을 거의 모두 직접 연기했다. 액션영화에서 여성 주인공 혼자 등장하는 것은 퍽 드문 현상인데, 김옥빈의 액션 연기는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난도의 .. 2017.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