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폴리전투1 <영화> The Water Diviner The Water Diviner 러셀 크로우 감독, 주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아버지가 죽은 아들들을 찾아 호주에서 터키로 간다. 호주와 터키라는 먼 거리만큼이나 이 영화는 이해할 수 없는 전쟁 때문에 허무하게 죽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호주와 뉴질랜드에 살던 순수한 젊은이들 약 1만 명이 터키에서 죽었다. 영국군까지 합하면 무려 30만 명이 8개월 동안의 갈리폴리 전투에서 죽거나 다쳤으니, 그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군인, 민간인 모두 합해 약 3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세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엄마는 결국 자살을 하고, 아버지는 죽은 아들들의 유골을 찾으러 터키로 간다. 전쟁은 끝났지만 여전히 내정이 불안정한 .. 2016.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