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1 양평 산당 120621_양평_산당 자연요리 전문가로 알려진 임지호 씨가 운영하던 '산당'은 지금 문을 닫았다. 2018년에는 '산당'이 아닌, '해독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한정식 식당이 운영하다, 2021년 현재에는 '자연에 물들다'라는 카페가 들어섰다. 임지호 씨는 현재 강화도에서 '산당'이라는 이름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검색되고 있다. 그의 요리 실력이나 음식이 맛있다고는 해도, 한 곳에서 듬직하게 오래 뿌리내리지 못하는 건, 신뢰가 쌓이지 않는 요소다. 나는 양평에 있었던 '산당'에 서너 번 방문했고, 여느 한정식과는 다른, 독특한 요리들이 접시에 담겨 나오는 걸 보고, 임지호 씨가 요리에 관한 아이디어와 철학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음식 값은 비싸서, 자주 가기 부담스럽고, 내 돈으로 .. 2022.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