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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2

집에서 먹는 커리, 난, 과일, 김밥 2013-08-18 집에서 먹는 커리, 난, 과일, 김밥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리와 난 인도식 커리와 난 믹스는 공장 제품이다. 하지만, 만들어 놓고 먹어보면 감탄이 나온다. '에베레스트(인도, 네팔 음식 전문점)'나 '달'과 같은 곳에서 먹는 것보다 당연히 못하지만, 그래도 제법 훌륭하다. 커리의 재료는 짜장밥을 할 때처럼 각종 채소를 작게 썰어 만들었다. 흔히 먹는 '3분카레'하고는 많이 다르다. 국물이 거의 없는 커리는 난에 싸 먹거나 찍어 먹는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별미로는 괜찮은 수준이다. 여름 과일 여름이 깊어가면서, 그나마 더위 속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제철 과일들이다. 여름에는 단연 수박이 제왕이지만, 나는 수박만큼 참외를 좋아한다. 수박은 냉장고 안에 들어 있는 시원한 상태로 .. 2023. 3. 28.
문호리 떡만두국 2013-01-24 문호리 떡만두국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분식집에서 먹은 떡만두국. 앞에서 소개한 국수집과 가까운 곳에 있다. 주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김밥, 라면 등이 주메뉴지만, 식사가 될만한 메뉴도 많다. 동네 분식집답게 다양한 메뉴가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내가 먹은 떡만두국도 지난번 국수집과 같은 5천원이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값은 적당하지만 싸구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분식집 공간이 좁아서 몇 사람이 들어가면 자리가 없다. 그럼에도 잘 유지되는 걸 보면 단골 학생들이 많은 듯 하다. ------ 문호리에 있는 분식집에서 저녁으로 먹은 떡만두국과 김밥. 이 분식집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주머니 혼자 영업하고 있다. 손님은 주로 학생들이 많다. 만두는..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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