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책장1 2005년-책장만들기 2005년 4월 초. 정배학교 도서관에서 책장을 직접 만들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책장을 구입하겠다고 했는데, 학교에서 구입하는 책장은 재질에 비해 너무 비싸고, 재료도 좋지 않은 것들이다. 학부모들이 학교에 요청해서, 책장 구입비를 주면, 그 돈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나무를 구입해 책장을 짜겠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서 도서관 책장을 만들었다. 목재소에서 나무를 구입한 다음, 그곳에서 다 켜 왔다. 학교에 가져와서 조립만 하면 되었다. 책장 만들기는 정말이지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운 일이어서, 전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양이 많아서 이틀에 나눠서 했다. 전문가 포스가 풍기는 정배 아빠들. 책장을 만들어서 세워놓으니 그럴 듯 하다. 돈도 적게 들고, 원목으로 나무를 만들어서 품질도 좋.. 2012.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