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과 데이지1 바이올렛과 데이지 바이올렛과 데이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저예산 영화지만 비교적 재미있게 만들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보면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누굴까 궁금했다. 영화는 19금인데, 이 영화를 왜 19금으로 지정했을까 의문이 들었다. 선정적이지도, 폭력적이지도 않은데, 다만 약간의 폭력성이 보이긴 해도 19금 지정은 너무 심하다는 판단이다.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상식의 틀을 조금 벗어난 것이 재미있다. 킬러가 등장하고, 총을 쏘지만 기본은 코미디다. 이제 막 열여덟 살이 된 어린 여성 둘이 살인전문가라는 설정은 스릴러보다는 코미디에 어울린다. 두 사람은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돈을 받아 생활한다. 하지만 두 여성에게 살인을 청부하는 브로커는 의뢰인과의 사이에서 돈을 빼돌리는 것이 분명하다. 사람을 죽이고도 .. 2017.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