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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공사3

027_혁신적인 집개조 프로젝트-주차장+도서관 만들기 027_혁신적인 집개조 프로젝트-주차장+도서관 만들기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를 둘러보면서, 새로운 제품들, 아이디어를 보다 그동안 묵혀두었던 주차장 문제를 떠올렸다. 예전에도 비슷한 생각이 떠오르긴 했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떠올랐던 마당의 개조를 종합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대의 차를 넣을 수 있고, 그 위에 도서관을 만들어 집안에 있는 책을 바깥으로 빼내자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주차장 옆에 작업실과 창고를 만들면 좋겠다는 것이 아내와 나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과감하게 마당의 끝부분을 파내기로 했다. 마을의 주도로에서 안으로 들어오면서 보이는 우리집 전경. 눈높이로 보면 이런 상태로 보인다. 왼쪽의 전신주는 통신용 전신주로, 인터넷 광케이블과 전화선이 함께.. 2022. 11. 21.
025_옥상 방수공사 완결 025_옥상 방수공사 완결 옥상 슬라브 콘크리트에 크랙이 발생해 물이 새면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는 과정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과정은 우리집을 짓고, 약 14년이 지나서 가장 큰 공사였고, 가장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결과는 훌륭했다. 방수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공사여서 걱정도 많았지만, 내 판단이 옳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https://marupress.tistory.com/2556?category=350848 옥상 방수공사를 하다 옥상 방수공사를 하다 길고 험난했던 옥상 방수공사를 끝냈다. 아직 폐기물 처리가 남아 있으니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옥상 방수공사는 마무리를 했으니 그 과정을 좀 자세히 써서 marupress.tistory.com.. 2022. 11. 21.
021_창호 틈새 단열 작업 021_창호 틈새 단열 작업 단독주택을 짓고 살기 시작해 16년이 되었다. 철근콘크리트로 튼튼하게 짓는다고 했지만, 몇 년 지나서 옥상 방수에 문제가 생겼고, 그 상태로 몇 년을 그냥 지내다가 옥상 방수공사를 근본적으로 다시 했다. 옥상 방수만 빼면 큰 문제없이 잘 지냈다고 할 수 있는데, 몇 년 전부터 안방 창호 아래쪽에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우리집은 겨울에 난방이 꽤 잘 되는 편인데, 그건 단열 공사가 비교적 잘 된 것과 함께 남향이라서 겨울에 햇볕이 집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효과가 있어서다. 집으로만 보면 나는 겨울이 더 좋다. 난방을 적게 해도 집이 따뜻하고, 문을 모두 닫고 지내기 때문에 소음과 냄새-시골에서는 겨울에 가끔 다른 집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경우가 있다-를 차..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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