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호 가옥1 2002년-함양 정병호 가옥 2002년 가을에 동생네 가족과 함께 경상도 일대를 다녀오다. 함양에 있는 정병호 가옥에 들렀다.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이곳에 옮긴다.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정병호가 소유하고 있다. 조선 성종(成宗) 때의 대학자인 정여창(鄭汝昌)의 고택(古宅)으로, 지금의 건물은 대부분 정여창의 사후(死後)인 1570년대에 후손들이 중건한 것이다. 3천여 평의 대지에 12동(棟)의 건물이 배치된 남도지방의 대표적인 양반 고택으로 솟을대문에 문패가 4개나 걸려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ㄱ’자형이고 납도리 3량가의 홑처마 맞배지붕집이다. 가늘고 긴 석주(石柱)를 초석으로 삼았으며, ‘문헌세가(文獻世家)’·‘충효절의(忠孝節義)’·‘백세청풍(白世淸風)’ 등의 편액이 걸려.. 2012.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