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유럽여행-09A-루체른 필라투스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이동하면서 에피소드가 많았습니다. 모든 과정은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고, 루체른 ibis호텔에 체크인도 잘 했죠. 다만, 밀라노에서 스위스 국경을 넘어서면서, 차 안에서 핸드폰이 없어져서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핸드폰은 다행히 차에 있어서 찾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규혁엄마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 다음 날 아침,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하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 시내에서 가까운 필라투스 케이블카를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탑니다. 10월 말이어서, 날씨가 추울 거라고, 인터넷과 여행정보 책에서 호들갑을 떨었기 때문에 우리는 또 속았습니다. 물론..
201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