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초에 갔던 애버랜드. 자주 갈수록 사진도 적어진다. 사진 찍어봐야 늘 같은 배경이고, 달라진 것도 없으니 사진 찍을 재미도 없어진다. 애버랜드에만 다녀온 사진으로 똥이의 성장을 따로 만들 수도 있을 정도다.
가장 예쁜 시절이라는 네 살 무렵의 똥이.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조금 더 아버지 노릇을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다.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시간이 지나서야 후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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