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정암사에서 정선 아우라지로 향했다. 그러니까, 신륵사 가기 바로 전날 저녁 무렵이다.
정선 아우라지도 이때 처음 가 봤다.
옛날에는 산골 오지였겠지만, 이때만 해도 사람의 발길이 많아서인지 주변이 많이 황폐해졌다.
날이 갈수록 자연은 보존되지 않고, 황폐해질 것이 분명하다.
한번 망가진 자연은 돌이키기 어렵고, 회복한다해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니,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지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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