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초에 집짓기에 필요한 인테리어를 보러 강남에 나왔다.
'식후경도 금강산'이라고, 점심을 피자로 먹었다. 이 무렵에 똥이가 런닝머신에서 넘어져 앞니 두 개가 부러져서 몹시 상심하던 차였다. 다행히 영구치가 아니어서 한시름놨고, 다친 곳도 잘 아물어서 이렇게 피자를 먹을 수 있었다.
새로 짓는 집에 들어갈 물건들을 찾아보았는데, 월풀욕조는 넣지 않기로 했다.
집을 짓고나니 많은 것을 배웠다. 다시 집을 짓는다면 더 잘 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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