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초. 에버랜드에서 음식을 사 먹는 건 좀처럼 없는 일인데, 그건 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대체 놀이동산에서는 왜 모든 먹을 것, 상품 등의 가격이 특별히 비싸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다른 곳보다 가격을 더 싸게 판매할 수도 있지 않은가.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자본의 논리라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몹시 불쾌한 건 어쩔 수 없다.
놀러나와서 인상만 쓸 수는 없어서, 가끔 음식을 사 먹기도 한다.
도시의 식당에서 파는 것에 비하면 50% 정도 비싼 값이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이런 음식을 사 먹는다. 놀러 나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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