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초. 남당리로 대하를 먹으러 갔다. 대하 먹는 것도 연중 행사.
규혁 엄마가 대하며 꽃게 등 해산물과 갑각류를 매우 좋아해서, 해마다 찾아간다.
바닥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살아 있는 대하-아, 정학하게 '흰다리새우'가 정식 명칭이다-를 쏟아붓고 뚜껑을 닫는다.
흰다리새우는 뜨거운 솥 안에서 펄떡거리다 빨갛게 익는다.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껍질을 까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달콤한 맛이 난다.
하지만, 나는 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먹을 때마다 두드러기 약(항히스타민제)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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