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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5년

2005년-정배마을

by 똥이아빠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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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중순. 가을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카메라를 들고 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


정배마을을 상징하는 잣나무 위로 하늘이 파랗다.


가을 햇살이 비스듬이 기울고 있는 논. 아직은 황금빛으로 익지 않은 상태.


가을 햇살이 눈부시고, 따뜻하고, 정겹다.


파란 가을 하늘과 산과 논에서 자라는 벼가 같으면서 다른 색의 조화를 보이고 있다.


마을에 있는 작은 연못.


꽃다지.


한 줄기 구름.


조금 일찍 심은 벼는 누렇게 익어가기 시작한다.


마을에서 중요한 자리에 있는 느티나무.


익어가는 벼.
가을은 어디에나 좋지만, 시골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때가 가을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가난해도, 자연만큼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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