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즈 오브 스톤1 [영화] 핸즈 오브 스톤 [영화] 핸즈 오브 스톤 복싱팬이라면 볼만한 영화. 복싱의 역사에 한 획을 기었던 로베르토 듀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모든 재능이 그렇듯 복싱도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천재를 이기기는 어렵다. 복싱은 대표적인 '헝그리' 스포츠라고 한다.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 몸 하나만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운동이기도 했다. 70년대와 80년대 한국 복싱계가 얼마나 화려했는가를 돌이켜보면, 그 시기 한국의 사회가 배고픔의 상태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후진국형 개발이 진행되던 시기였다. 로베르토 듀란이 활동하던 70년대 파나마 역시 한국과 비슷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게 살던 듀란은 골목에서 싸움을 하며 자기가 '싸움'에 약간 재능이 있다는 걸.. 2017.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