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를 말하다_011_시골에서 자라는 아이들
집짓기를 말하다_011_시골에서 자라는 아이들 집짓기를 하다 말고, 뜬금없이 시골 아이들 이야기를 하느냐고 의아하실 분도 있겠다. 1편과 2편에서도 말했듯, '집짓기'라는 행위가 단지 '건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건축'은 집을 짓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극히 일부분일 뿐, 집을 짓는다는 의미는 우리의 삶을 구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 생활, 하루하루의 나날과 이웃들과의 관계가 모두 '집짓기'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시골에서 집을 지으려는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그 가운데 중요한 내용이 바로 아이의 생활 환경이었음은 분명하다. 도시에서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부터 사교육을 시작할 것이다. 피아노학원, 영어학원, 태권도학원, 발레학원...초..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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