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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6년

2006년-외암민속마을

by 똥이아빠 201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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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초. 아산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 입구에 서 있는 장승들.


돌담이 고즈넉하고 정겹다. 옛날 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담한 시골집의 출입문.


장작을 도끼로 뽀개 차곡차곡 쌓아둔 것도 멋진 조형미가 있다.


충청도 양반 주책의 일반적 형태인 ㄷ자 집의 전형적 형태.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돌담을 쌓는 것은 그야말로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한 작업일테다.


가을 하늘에 걸린 감나무의 붉은 감.


초가집과 사립문. 전통가옥이 갖춰야 할 면모를 잘 갖춘 집.


양반댁 주택의 솟을대문. 대문 앞에 이렇게 돌담을 세운 것은 퍽 드문 일. 보통은 대문 앞이 넓고, 말이 통행할 수 있는 것이 상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대문 앞이 길게 돌담으로 이어진 것은 처음 본다.


어느 댁에 걸린 곶감을 만들기 위해 널어놓은 깎은 감.


주택의 옆면도 이렇게 퍽 아름다운 조형미가 있다. 황금비율을 보여주는 이 균형감은 그 옛날 지식이 없었어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던 조형미였다.


아주 작은 한 칸짜리 건물. 아마도 식량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었을까.


연자방아. 저기에 나귀나 노새를 묶어 한 방향으로 걸으면, 방아가 움직이며 곡식을 빻았다.


멋진 옛 골목.


고즈넉하다.


감나무에 걸린 감들이 탐스럽다.


디딜방아. 사람이 오른쪽 갈라진 곳에 올라가 발을 구르면서 방아를 찧었다. 한 사람은 곡식을 넣고, 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한 폭의 시골 풍경.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 하다.


서민들이 살던 집.


한 칸짜리 집이다.


부엌. 작지만 깔끔하다.


이렇게 좁은 곳에서도 서너 명은 끄떡없이 생활했다.


사랑방.


감을 얻어서 먹고 있는 규혁이.


서민 가옥.








양반 가옥. 기와집이고 규모가 크다.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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