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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바통모글

[바통모] 바른통신소식 1월호

by 똥이아빠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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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신인 : 바른통신(k2barun )
 발신일시 : 01/30  05:12 제  목 : 바른통신소식 1월호
[바른통신을 위한 모임] 1월 소식지

 FOR THE COMMUNICATION   peical ntrest 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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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공익광고 ::

  바통모는 과학기술혁명의 성과를 보다 넓은 민중의 품으로 안아  오기
위한 공개 동호회입니다.

  정회원 자격부여는 매달 초에 열리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 더 큰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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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하나

  제 3기 바른통신모임을 힘차게 열어갈 정기 총회가 열립니다.  지방회원
여러분들이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실수 없는  정회원  여러분들께서는
꼭 불참통지서나 위임장을 이찬규(lckcmy)님 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각 하실 분들도 포함됩니다) 이번 총회에는 신임 회장단 선거및 제  2기
활동보고,회칙 개정작업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때   : 2월 15일 늦은 3시 (정확히 3시 반에는 개회합니다)
 곳   : 미정 (한양대 혹은 세종대)
 회비 : 청소년 3000원,어른 5000원



 소식 두울

  바통모 회원은 1월 25일 현재 347명입니다. 기존의 바통모의 중핵을  이
루어 왔던 60년대 70년대 세대뿐만 아니라 환상의 50년대 80년대 분들이  가입하
셨읍니다. 73학번과 국민학교 3학년 회원이 각각 그  주인공이신데요.(으으 아버지와 아들관계라고 해도..) 이번 초기화면을 [남녀노소 구별말고  바통
모에 가입하자./]로할까  고려중입니다.헤헤

 소식 세엣

  과학기술분과 간사이신 정일곤님께서 회원 관리용 풀그림을 만들고   계
십니다. 우선은 케텔의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지만 조금만 손질하면 각급 단체에서 무난히 사용할수 있는 수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자료실에 올려놓겠읍니다.


 소식 네엣

  바통모의 자료실을 가능하다면 통신관게 풀그림 및  문서화일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공개가능한)  귀중한  자료들이
있으시다면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소식 다섯

  전북 부안군 농민회에 컴퓨터 지원 사업이 무사히 끝났읍니다.   준비과
정에서 애를 쓰신 김미숙님,이찬규님 잡지를 기증해주신 한성숙님,최은녕님
직접 내려가서 고생하신 장민석님,김한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소식 여섯

 회원 주소록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가입신청서를  부실(?)하게  내주신
회원여러분들이나 자기소개란을 비우신 분들은 가능한 한 자세하게  기입해
주셨으면 합니다.(학생들은 직장란에 학교 또는 소속 동아리명을  기입해주
세요)


바른통신 3년 1월 30일.....






 큰틀     (k2kntl  )
"92년도 정보통신"의 올바른 방향 .. (1)       01/28 14:48   94 line

           <<< 92년도 정보통신이 나아가야할 방향 #1 >>>

                                                   expert  이 한순


    정보통신에 대해서 아직 많은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감히 올해 우리
가 해야할일들을 제시해보도록 하겠다.  지난 91년을 돌이켜본다면  급
격한 발전을 거두었고, 또한 통신인구도 벌써 "10만"이라는 의미심장한
숫자를 기록하였다는 점은 스스로 놀랄정도이다.
    올해 우리네 통신인마을에 가장 커다란 충격을 줄 "KETEL"의  유료
화는 조용히 준비되어가고 있고, 어차피 언젠가는 지나야할 고충이기에
보다 성숙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면 될것이다.
    이미 상용서비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료사용자를  2만5천여명을
확보한 DACOM의 PC-Serve를 살펴본다면 KETEL의 앞날도 그리 어둡지 않
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지난 90년초에 과연 우리나라에서 유료서비스가 성공을  거
둘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던 우리들에게 지금 이러한 추세는 놀라움
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특히 요즈음 DACOM의 직원들조차 놀랄정도로 급증하는 사용자로 인
하여 장비를 갑작스럽게 보강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사로잡혀있
다.
    그리고 올해 4월경에 정액제(요금 약 ?,???원)로 유료화를  시도할
"KETEL"의 경우에도 예상컨데 초기에는 약 10%~20%의 인원이  남겠지만
올해안에 약 기존 통신인의 50%선 이상이 다시금 KETEL로 돌아오지  않
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KETEL의 유료화의 진통을 겪으면서 우리는 "제1세대 정보통신문화"
를 벋어나 이제는 좀더 성숙된 "2세대 정보통신문화"가 선보여져야  하
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지금까지의 통신문화의 주류를 살펴보면 Computer사용자들을  위한
문화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공개자료실", "채팅",  "동호회"
등의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중 특히 우리에게 많은 눈에
안보이는 부가가치를 주었던 것은 바로 "공개자료실" 이었다.
    "공개자료실"이라는 서비스로 인하여 많은 Star들이 탄생하였으며,
우리나라의 S/W산업이 약 5년정도 앞당겨졌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것
이다.   그리고 컴퓨터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채팅"이나 "동호
회"등도 중요한 하나의 서비스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해서 분류를 한다면
아래와 같다.

    (1) Database      서비스
    (2) Communication 서비스 (전자메일, 게시판, 동호회, 채팅등등)
    (3) Transaction   서비스 (Home Shopping, Home Banking등)

    위와 같은 관점에서 보았을때 현재 두번째인 Communication 서비스
는 거의 완벽하리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기간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1), (3)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초창기를 벗어나
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컴퓨터를 잘모르는 일반사용자들이 접근하기  쉬운곳은  바로
(1), (3)이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이나 맬英막括 올바른 접근을
위해서는 반드시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정보
통신문화가 불균형적인 발전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물론 (2)도 무척중요하지만 내가 보는 견지에서는 세개의 서비스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러
면 이에 대한 올해 Network업체들이 추진하였으면 하는 생각들을  제시
해볼까 한다.
    첫번째로 현재 HITEL에서 제공하고 있는 "VideoTex"의 확산이 시급
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많은 가족분들이 이미 한번씩 보셨겠지만 현
재 I.P들이 정보를 제공하면서 Text처리방식으로는 정보를  표현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Text위주의 딱딱한 형태보다는 화려한
영상이 나오는 "VideoTex"가 훨씬 더 접근하기 편한것은 사실이다.  물
론 I.P의 입장에서는 정보를 만드는 비용이 더욱 증가하겠지만, 정보통
신인의 마을의 인구를 늘이고 정보화사회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끌어드
리기 위해서는 올해 좀더 많은 서비스들이 "VideoTex"로 전환이 되었으
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만약 VideoTex로 전환求囑捉 Text형태의  글은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것이며, P.C에 대해서  또는
통신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도 좀 더 흥미를 유발
시킬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이다.
    현재 HITEL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미국의 Prodigy가 이미 미국에
서 VideoTex의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DACOM도  올해안에  많은  부분을
VideoTex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를 가져도 될것같다.   그리고
아마 머지않아 가장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KETEL의 경우에도  이
러한 추세를 따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록 아직 내가 지식이 많지 않지만 최대한 힘을 기울려  우리나라
의 VideoTex문화의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볼 생각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변수는 바로 사용자여러분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기  바란
다.

    두번째로는 현재 천리안 II에서 운영되고 있는 "Home  Shopping"서
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 교보문고, 생화, 케익, 음반
등등 많은 제품들이 통신판매의 형태 (해당제품을 통신을 이용하여  구
매하는 방식: 신용카드결재)를 통해서 거래되고 있다.
    아직은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우리가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서비스중에 한가지이다.    "Home Shopping"이나 "Tele  Ticking"등
은 정보통신의 새로운 문화이며 향후 무척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를  잡
을것이다.
    본 서비스는 Database서비스와 연계되여 일반사용자들에게  정보화
사회의 이점을 가장 확실하게 경험을 시켜줄수 있는 서비스로서 올해반
드시 확신이 되어야 할 부분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살펴볼때 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곳이 "천리안 II" 밖에 없는 관계로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치 못했
는데, 금년중에 본 서비스가 현제 인기리에 운영중인 "PC-Serve"로  이
동될 예정이라고 하니 본격적인 "Home Shopping"의 진수가 열리지 않을
까 생각된다.
    그리고 KETEL도 올해 4월경에 유료화가 되면 ID의 보안이 이루어지
므로 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서비스와  VideoTex가
혼합이 된 서비스가 아마 올 여름중에 제공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아마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
게 될것이며, 진정한 정보화사화의 길목에 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  이
에 우리 큰틀[KNTL]은 이미 작년부터 밝혀왔지만 올해 6월경에  여러분
께 위에서 알려드린 서비스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S/W유통VAN"
이라는 서비스를 여러분께 본격적으로 선 보일것이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도 무시할 수 없지만 여러분께 보다 첨단의  정
보통신서비스를 선보일것이다.   아마 올해 좀더 많은  컴퓨터사용자들
이 정보통신인의 마을로 입주하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생각에  젖어본
다.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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