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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9년

2009년-우리동네음악회 100회 특집

by 똥이아빠 201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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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말. 서종면의 '우리동네음악회'가 100회를 맞았다.
지금도 매 달 '우리동네음악회'는 열린다. 


하지만 100회 기념 공연은 내용이 그리 훌륭하지 못했다.
오케스트라를 불러 온 것은 나름대로 신경을 쓰긴 했지만, 그보다는 좀 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좋을 듯 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서종사람들'은 여전히 활동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내분과 갈등으로 회원들이 떨어져 나가고, 소수이 사람들이 독선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여전한 걸 보면,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의 문제다.
하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가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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