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혁이와 정배학교 어린이들이 스키장에 갔다. 스키장의 거의 예외없이 비발디파크 스키장이다. 집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에 있다.
해마다 시즌권을 끊어서 다니는데, 일주일에 한 번, 많아야 두 번 정도 간다.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정배 어린이들. 스키복이 똑같은 두 친구. 앞쪽이 규혁이, 뒤쪽은 은아. 은아는 규혁이보다 한 학년 위인데, 너무 귀엽고 예뻐서 딸 삼았으면 좋겠다고 은아 엄마, 아빠에게 말할 정도다. 성격도 씩씩하고, 다재다능하다.
같은 스키복을 입은 것은 완전히 우연인데, 우연치고는 너무 놀라웠다.
정배학교를 다닐 때는 겨울방학 때면 늘 스키장에 다녔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니 스키장에 갈 시간이 별로 없다.
앞으로 스키를 자주 탈 기회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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