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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미국영화

<영화> Welcome to the Rileys

by 똥이아빠 201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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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Welcome to the Rileys

영화 'Welcome to the Rileys'를 보다.
감상적이긴 하지만, 잔잔하고 애틋한 이야기.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부부, 어릴 때 역시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소녀. 미성년인 앨리슨은 스트립바에서 일하고, 우연이 이곳을 찾은 라일리는 소녀에게 연민을 느낀다.
이 영화는 슬픔을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공감하는 사람에게는 퍽 감동이 있는 영화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고, 마지막에도 그들의 관계를 느슨한 상태로 만든 채 끝난다.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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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집에서 풍족한 생활을 하는 로이스(멜리사 레오)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하지만 8년 전의 깊은 상처로 인해 로이스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더그는 그런 그녀와 소통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이스는 출장을 떠난 더그로부터 당분간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8년 만에 다시 세상과 마주하며 두렵지만 설렘과 희망을 느끼는 로이스. 하지만 남편이 어린 스트립 걸(크리스틴 스튜어트)을 돌봐주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큰 혼란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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