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1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세일즈맨'을 만든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작품. 평범한 일상을 스릴러로 만드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감독이다. 우리의 삶은 대단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지만, 사소한 일, 사소한 감정들이 쌓이면서 긴장감이 팽팽하게 발생하고, 갈등이 증폭하고, 관계가 깨지거나 미워하거나, 증오하거나 이해하게 된다. 4년 전, 부부 사이에 생긴 갈등 때문에 별거를 하게 되는 아마드는 이란에서 살다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파리로 돌아온다. 그 사이 아내 마리는 동네 세탁소 사장인 사미르와 동거를 하고 있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아마드의 입장에서 보면 마리는 이미 두번 결혼한 여자였고, 그 사이에서 두 아이가 태어났다. 이 영화에서 사람들의 과거는 드러나지 않지.. 2017.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