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드 오브 더 씨1 [영화] 하드 오브 더 씨 [영화] 하드 오브 더 씨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로, 모비딕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소설 모비딕은 번역본이 7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이고, 19세기 소설이어서 지금 읽기에는 지루한 부분이 많다. 이 영화와 소설은 내용이 다르므로 영화를 보고 소설의 내용을 짐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9세기 중반, 아직 석유가 발견되거나 채굴되지 않던 시대에 고래기름은 매우 중요한 연료였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나라에서는 고래를 잡아 그 기름을 모아서 불을 밝히는 연료로 써 왔다. 고래잡이 배에 올라탄 열네 살 소년이 보고 겪었던 이야기를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회고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도 허먼 멜빌이 등장하는데, 그는 흰고래를 둘러싸고 전설처럼 알려진 고래잡이 선원들d.. 2018.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