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생가1 길동무 문학예술 산책_01_서촌 '익천문화재단길동무'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학, 예술가의 생가를 둘러보고, 그곳이 서울에서 어느 위치인지, 지금은 어떻게 변했고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초여름 날씨라 약간 더웠지만 바람은 시원했다. 서울 나들이를 한 것도 퍽 오랜만이라 기분이 새롭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주 드물게 서울에 잠깐 들렀고, 최근 몇 달은 집과 지역의 시민단체만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이었다. 아침 일찍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철을 타고 서울에 왔다. 시간이 조금 여유 있어서 안국역에서 내려 걸었다. 안국역 앞에 중년의 사람들이 등산복을 입구 모여 있는데, 이런 모습은 걸으면서 경복궁역 앞에서도 볼 수 있었다. 토요일 아침이라 가까운 산인 .. 2022.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