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분출공1 친절한 화학 교과서 친절한 화학 교과서 나는 수학(계산)은 젬병이다. 그럼에도 수학과 관련한 이야기는 무척 좋아한다. 수학 뿐 아니라 과학 일반에 관한 책은 두루 열심히 읽고 좋아해서, 책장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에 놓여 있다. 생물과 화학, 물리는 어렵긴 하지만, 그 과목이 단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험용'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과학사와 과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면 언제든 읽을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 '친절한 화학 교과서'는 화학을 전공한 방송작가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대상은 주로 중학생이다. 따라서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화학 내용을 비교적 쉽게 풀어썼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학교의 교과서도 이 책처럼 친절하고 쉽게 씌어졌기를 바란다. 교과서라고 해서 딱딱하고 불친절하고 어려워야 할.. 2022.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