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김성만 선생님 댁에서 효소 작업을 했다. 이 날은 과수원에서 배가 한 트럭 도착해서, 배 효소를 만들었다. 여러 회원들과 함께 작업.
트럭으로 한 차.
배를 열심히 썰고 계시는 회원님들.
김성만 선생님이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다.
양이 무척 많아서, 여러 명이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배와 설탕을 섞어가면서 만든다.
설탕과 닿는 표면적이 많을수록 발효가 잘 되는 건 상식.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다.
김성만 선생님이 배와 설탕을 잘 섞고 있다.
이런 실습을 통해 효소를 조금 더 배우게 된다.
김성만 선생님 댁 마당에 있는 항아리. 모두 오래 된 효소가 들어 있다.
김성만 선생님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최고의 효소 전문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일본의 '만다 효소'를 능가하는 최고의 효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김성만 선생님.
일을 끝내고 점심 식사.
소박한 밥상이지만, 건강 밥상이다. 이 음식에는 모두 김성만 선생님이 담으신 효소가 들어있다.
맛과 영양에서 '효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효소'를 직접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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