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4 스쿨푸드 분식
이날 기록을 보면, 파주 출판단지를 둘러보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했다.
아마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에서 스쿨푸드 분식을 먹은 듯하다. 김밥과 떡볶이와 순대. 이때 말고 '스쿨푸드'라는 이름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지금 확인하니 여전히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고, 매장도 꽤 많다는 걸 알았다.
게다가 '스쿨푸두'는 무려 2002년에 창업했으니 20년이 된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 생명이 길다는 건 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뜻이고, 여전히 가맹점이 늘어난다는 걸 뜻하는데, 그렇다면 상품성이 있다는 증거다.
분식은 한국 사람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간식 분야인데, 특히 10대, 20대에게 가장 큰 인기가 있고, 이들 세대는 먹는 것에는 진심이다.
내가 사는 지역인 양평과 서종면에서는 스쿨푸드를 본 적이 없어서 무심히 지나갔는데, 도시에서는 여전히 이런 분식집 프랜차이즈가 성업하고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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