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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5년

2005년-정배학교

by 똥이아빠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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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초. 정배학교 운동장이 온통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으로 덮였다. 마침 안개까지 드리워, 제법 분위기가 있다.


어린이들이 모여 줄넘기를 하고 있다. 규혁이도 줄넘기를 열심히 잘해서 상까지 받았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줄넘기를 잘할까 궁금하다.


일부러 깔아놓은 것도 아닌데, 고르게 퍼진 은행잎. 이렇게 자연은 평균적으로 분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보다.


교실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규혁이. 한때 학교에서 바둑교실을 특기적성으로 한 적이 있었다. 아, 이건 바둑이 아니고, 그냥 검은돌, 흰돌 놓기 놀이.


아름답게 마른 낙엽.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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