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휴일1 <영화> 서울의 휴일 서울의 휴일 1956년에 개봉한 영화. 1953년에 휴전이 되었으니 휴전하고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은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귀한 영화다. 전쟁으로 쑥밭이 되었던 서울을 생각하면 겨우 3년의 시간에 이만큼 재건에 성공한 것을 보면, 당시 인민들은 대단 고생이 많았을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이때 서울의 인구는 약 200만 명이 채 안 되는 정도였으며, 전쟁을 통해 이미 100만 명이 넘는 인민이 죽었기 때문에 남한의 인구는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었다.이 영화가 개봉한 해부터 1964년까지를 '베이비붐 세대'라고 한다. 즉, 이 시기부터 출산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는 것이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 그래서 골목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남한의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 영화.. 2015.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