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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2008년

2008년-우리집에서 갑작스러운 잔치

by 똥이아빠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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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초. 낮에 정배학교에서 벼룩시장을 열고, 저녁에는 정배 가족들이 우리집에 모여 술 한 잔 하면서 수다를 풀어놨다.

계획하지 않은 번개모임이어서 더 재미있었다. 집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나왔다.

부침개(오꼬노미야키)를 만드는 엄마들.

아빠들은 낮에 개울에서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고 있다.

오디를 따먹어서 혀과 손이 보랏빛인 영우와 홍재.

물고기가 제법 크다.

밤에 본 우리집.

밤에 보는 이미지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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