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정배리에 작은도서관이 생겼다. 이 컨테이너 도서관은 배영환 작가의 작품이다.
마을의 중심에 있다고 해서 '배꼽마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설치는 하룻만에 끝났다.
11월 중순에 눈이 내렸다. 컨테이너 도서관을 설치한 날 저녁이었다.
컨테이너 도서관 설치를 환영하는 서설. 첫눈으로는 꽤 일찍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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