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초, 아빠들 자전거 모임. 양양 솔비치콘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솔비치에서 바라보는 동해. 막 해가 떠오르고 있다. 먹구름에 가려 태양은 볼 수 없지만, 그 빛은 아름답다.
가을 바다.
바닷가.
흐린 바다.
바다는 자주 볼 수 없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외식. 마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러 번 갔던 곳이지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그저 평범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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