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중순. 고모님과 함께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창밖에서는 소나기가 퍼붓고, 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었다. 비구름이 산 아래까지 퍼져 내려와 낮게 깔린다.
오후에 변산 대명리조트로 출발. 저녁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곳곳에서 소나기를 만나고 몇 년만에 다시 변산을 찾았다. 도착해서 곧바로 저녁식사.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싸게 팔아서 적은 돈으로 맛있게 먹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
양파 김치.
돼지고기 특수부위인 듯.
메뉴판. 가격이 싸다.
냉면도 먹고...
누룽지도 먹었다. 변산에서 생선이 아닌, 육고기로 끼니를 해결한 것은 좀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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